2026 라크로스 U19 디비전리그(상반기) 성료



- 남녀 16개 팀, 선수 460명 참가…2일간 총 40경기 운영

- 청심국제중고 첫 출전, 유소년 저변 확대 성과 확인
-
포토부스·설문조사 이벤트 운영으로 참가자 만족도 높여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라크로스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26 라크로스 U19 디비전리그(상반기)’가 지난 5 23일과 6 6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디비전리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남자부 8개 팀 237, 여자부 8개 팀 223명 등 총 460명의 선수가 참가해 2일간 총 40경기를 치렀다.

대회는 예선 풀리그를 거쳐 Division I Division II로 나누어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 팀들은 실력에 맞는 경쟁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으며 유소년 라크로스 선수로서의 성장 기회를 얻었다.

여자부 Division I에서는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용인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충남삼성고등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Division II에서는 인천하늘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세인트폴 서울과 민족사관고등학교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Division I에서는 한민고등학교가 정상에 올랐으며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충남삼성고등학교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남자부 Division II에서는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용인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인천하늘고등학교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여자부 Division I MVP에 경기외고 김주윤, 여자부 Division II MVP에 인천하늘고 진은교가 선정됐다. 남자부에서는 한민고 안태영과 인천포스코고 김철우가 각각 Division I Division II MVP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여자부 신규 팀으로 처음 출전해 모든 일정을 소화하며 유소년 라크로스 저변 확대의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지역과 학교의 학생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며 국내 유소년 라크로스 활성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참가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대회 기간 동안 운영된 포토부스는 선수들의 기념 촬영 장소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토부스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마지막 경기일에는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를 통해 라크로스 용어인 ‘PICK ROLL’ ‘WALL BALL’을 활용해 제작한 기념 양말을 증정했다. 선수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 시상품 역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승 트로피와 메달에는 라크로스 헬멧과 종목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대회의 정체성을 담았으며, 참가 선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라크로스협회 관계자는이번 U19 디비전리그는 학생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신규 팀의 참가와 활발한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소년 라크로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하반기에도 U19 디비전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며, 선수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다 풍성한 리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