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개요

6월에는 SIXES 디비전리그 Day 4(6/7, 6/14)와 고교리그 Day 2(6/6)가 예정대로 진행되며 상반기 순위표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여기에 6 26일과 27일에는 국가대표팀·연합팀이 참가한 제1 '2026 라크로스 서울 오픈'까지 열리며, 클럽·고교·국가대표급 라크로스가 한 달 안에 모두 펼쳐졌다. 총 세 개 대회, 다섯 개 디비전에 걸쳐 순위 경쟁이 본격화됐다.

 


* 2026 라크로스 U19 디비전리그

[6 6일 경기 – 2026 고교리그 Day 2]

Women's DII: 청심국제중고 vs 민족사관고 (3:2) / 세인트폴 서울 vs 민족사관고 (5:1) / 인천하늘고 vs 청심국제중고 (4:2)
청심국제중고와 세인트폴 서울이 나란히 민족사관고를 꺾으며 조 상위권 경쟁을 벌였다. 인천하늘고는 청심국제중고를 4:2로 제압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최종순위: 1위 인천하늘고 → 2위 청심국제중고등학교 → 3위 세인트폴 서울 → 4위 민족사관고등학교

Women's DI: 경기외고 vs 충남삼성고 (7:4) / 인천포스코고 vs 외대부고 (2:3) / 충남삼성고 vs 인천 포스코고 (4:3) / 경기외고 vs 외대부고 (4:0)
경기외고는 충남삼성고와 외대부고를 연파하며 전승으로 조를 마감했다. 충남삼성고와 인천포스코고의 경기는 전반 충남삼성고가 두 골을 앞서며 완전히 우세를 점하는 듯했으나, 3쿼터 인천포스코고가 두 골을 만회하고 4쿼터에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바짝 추격했다. 결국 충남삼성고가 4:3, 한 골 차 신승을 거두며 3위를 확보했다.

최종순위: 1위 경기외국어고등학교 → 2위 용인외대부고 → 3위 충남삼성고등학교 → 4위 인천포스코고등학교

Men's DI: 경기외고 vs 민사고 (3:2) / 한민고 vs 충남삼성고 (4:3) / 민사고 vs 충남삼성고 (3:1) / 경기외고 vs 한민고 (1:3) 이날 가장 치열했던 부문이다.
한민고는 경기외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두 골을 몰아넣으며 일찌감치 분위기를 가져갔고, 경기외고가 후반 추격에 나섰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1:3으로 패했다. 한민고는 이어 충남삼성고마저 4:3으로 제압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민사고 역시 충남삼성고를 3:1로 꺾는 등 4개 팀이 서로 승패를 주고받는 혼전이 이어졌다.

최종순위: 1위 한민고 → 2위 경기외국어고등학교 → 3위 민족사관고등학교 → 4위 충남삼성고등학교

 


* 2026 라크로스 SIXES 디비전리그 (DI&DII)

[6 7일 경기 – SIXES 디비전리그 Day 4]

Men's DII: 연세대학교 vs 경희대&한체대 연합 (8:5) / 서울대학교 vs Phoenix (9:9) / Team Samsung vs Apex Sharks (8:12)
연세대학교는 경희대&한체대 연합을 상대로 안정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승리했다. 서울대학교와 Phoenix는 끝까지 팽팽히 맞서며 9:9 무승부로 마무리돼 이날 가장 극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Team Samsung Apex Sharks의 거센 공세에 8:12로 패했다.

Women's DII: Team Samsung vs KULAX (8:4) / 연세라크로스 vs Ratels Lacrosse (0:42)
Team Samsung
KULAX 8:4로 꺾었다. 연세라크로스는 Ratels Lacrosse 0:42로 완패하며 이번 시즌 가장 큰 점수 차의 희생양이 됐다.

 

[6 14일 경기 – SIXES 디비전리그 Day 4]

Women's DI: Golden Haechi vs HUFS OWLS (20:3) / 이화라크로스 vs Seoul Jindos (3:16)
Golden Haechi
HUFS OWLS 20:3으로 대파했고, Seoul Jindos는 이화라크로스를 16:3으로 제압했다.

Men's DII: Maddogs vs SNLC (12:10)
Maddogs
SNLC와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이어갔다. 지난 4 19일 열린 첫 대결(17:14)에서도 Maddogs가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이번 12:10 승리로 시즌 맞대결 전적 2연승을 기록했다. 4월 경기에서는 SNLC의 체력 저하를 틈타 후반 승기를 잡았던 반면, 이번 6월 경기는 매 쿼터 2점 차를 유지하는 안정적인 흐름 속에 승리해 두 팀 사이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양상이다.

 


* 2026 라크로스 서울오픈

[6 26~27 – 2026 라크로스 서울 오픈]

Dimsum Lacrosse vs SPARTANS United (1:0) / KOREA A vs KOREA B (21:11) / DYNAMITE Lacrosse vs O.K. LAX (18:12) / KOREA A vs DYNAMITE Lacrosse (17:5)
디비전리그에서 활약해 온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연합팀 소속으로 나선 서울오픈에는 4개국 6개 팀이 참가했다. 준결승에서 KOREA A KOREA B 21:11, DYNAMITE Lacrosse O.K. LAX 18:1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KOREA A DYNAMITE Lacrosse 17:5로 완파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종순위: 1 KOREA A → 2 DYNAMITE Lacrosse → 3 O.K.Lax → 4KOREA B → 5Dimsum Lacrosse → 6SPARTANS United

 


[리그 흐름]

특히 이번 달에는 리그전 성격의 디비전리그·고교리그를 넘어, 국가대표·연합팀이 격돌하는 서울 오픈이 신설되며 국내 라크로스의 저변이 한층 넓어졌다. 디비전리그에서 다져온 기량이 국가대표급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KOREA A의 우승이 보여준 셈이다.

7월에도 각 디비전의 순위 경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한 골 차로 희비가 갈린 팀들의 재대결과, 서울 오픈에서 확인된 기량이 리그 후반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