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라크로스 주역들의 승부…‘2026 라크로스 U16 디비전리그(하반기)’ 31일 개막 - 상반기 여자부 챔피언 경기외고 OUCH, 2연속 우승 도전 - Sixes 경기규칙 적용… 유소년 선수들의 실전 경험 확대 기대 |
차세대 라크로스 주역들의 승부…‘2026 라크로스 U16 디비전리그(하반기)’ 31일 개막 - 남자부 3개 팀·여자부 5개 팀 출전, 31일 하루 동안 우승팀 결정 |
유소년 라크로스 선수들의 하반기 우승 경쟁이 펼쳐진다. (사)한국라크로스협회는 오는 10월 31일(토)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2026 라크로스 U16 디비전리그(하반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3개 팀, 여자부 5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에는 인천하늘고등학교, MINSA BULLS,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총 3팀이 참가하며, 여자부에서는 Geckos, 올락스 이그니스, Minsa Lynx, 경기외고 OUCH, 경기외고 총 5팀이 맞붙는다.
여자부에서는 상반기 우승팀인 경기외고 OUCH의 2연속 정상 도전이 주목된다. 경기외고 OUCH는 지난 8월 열린 상반기 U16 디비전리그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반기 대회에도 상반기 맞대결을 펼쳤던 올락스 이그니스와 경기외고가 출전하는 가운데, 경기외고 OUCH가 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남녀부는 참가팀 규모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여자부는 5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남자부는 3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 뒤 2위와 3위 팀이 순위결정전을 펼치며, 승리팀이 예선 1위 팀과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툰다.
경기는 세계라크로스연맹(World Lacrosse)의 식시즈(Sixes) 규칙을 바탕으로 진행하되 샷클락은 적용하지 않는다. 남녀부 모두 전·후반 각 10분으로 경기가 운영되며, 전반 종료 후 3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남자부 결승전이 끝난 뒤에는 남녀부 통합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참가팀 전원에게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며, 각 부문 1~3위 팀에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개인 시상으로는 부문별 우승팀에서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해 팀별 우수선수상, 베스트 골리(Best Goalie), 최다득점상(Top Scorer) 등이 마련된다.
이번 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라크로스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회는 16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U16 디비전리그는 성장기 선수들이 다양한 팀과 경쟁하며 경기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하반기에 걸친 지속적인 경기 기회 제공은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기 참여를 뒷받침하고, 국내 유소년 라크로스의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